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경찰 수사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경찰청 제공광고‘경찰 수사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가 광주 고교생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 대한 재점검을 첫 과제로 삼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티에프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첫 회의를 열어 다음주 경찰로부터 피의자 장윤기 사건 관련 수사 과정을 보고받은 뒤 문제점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수사 부실 우려가 커진 만큼, 기존 5명의 외부위원 외에 피해자 쪽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명을 추가 보강하기로 했다. 티에프는 다음주 성폭력 피해자 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세사기·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피해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순환인사제 도입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경찰청은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내부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다. 김남준 위원장은 첫 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 “순환인사는 장단점이 모두 있는 제도인 만큼 근무 여건과 전문성, 현장의 우려 등을 함께 고려해 면밀히 검토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광고‘티에프가 경찰에 경도된 인사들로 꾸려졌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검찰개혁위 위원장을 지낸 김 위원장은 “과거 검찰개혁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경찰이 무조건 옳다’는 말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티에프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위원들은 티에프의 독립성과 사안의 무게 등을 고려해 이름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바꾸기로 뜻을 모았다.티에프는 오는 10월2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전까지 매주 정례 회의와 현장 의견 청취를 병행하며 쇄신안을 순차적으로 도출하기로 했다.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경찰 수사 쇄신TF 출범…‘장윤기 수사 재점검’ 첫 과제로 선정
‘경찰 수사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가 광주 고교생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 대한 재점검을 첫 과제로 삼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티에프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첫 회의를 열어 다음주 경찰로부터 피의자 장윤기 사건 관련 수사 과정을 보고받은 뒤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