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연합뉴스광고‘광주 고등학생 살인사건’ 부실 수사·수사 유착 의혹으로 경찰이 수사 신뢰성에 치명타를 입은 가운데, 경찰청이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수사 쇄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사 사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내부비리수사대’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경찰청은 9일 “광주 고등학생 살인사건과 관련해 유사사례 개발을 방지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더욱 엄격한 통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 수사 신뢰제고를 위한 쇄신 티에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명망 있는 외부인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과반수의 위원을 외부인사로 구성할 계획이다.경찰 수사 쇄신티에프는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유사 사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티에프는 경찰 수사 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신뢰 제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경찰청은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 직속으로 ‘내부비리수사대’를 신설한다고도 밝혔다.광고유엔(UN)경찰청장 회의 참석차 미국에 출장 중인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0일 귀국 뒤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경찰청은 “유 직무대행은 경찰 수사 쇄신티에프와 내부비리수사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지휘부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일선 경찰관들의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