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예멘의 후티 반군이 22일 공격했다고 밝힌 유조선인 엔셀리아. 지난 4일 촬영된 사진이다. 후티는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봉쇄를 위반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겨냥한 군사작전을 벌였다”며 “선박 이름은 엔셀리아, 라일라”라고 주장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사우디아라비아 슈카이크 남서쪽 70해리(130㎞)에서 “한 유조선 선장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발사체에 피격돼 선내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후티가 20일 홍해 통로인 바브엘만데브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선언한 뒤 이 지역에서 선박이 피격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 연합뉴스광고이란 전쟁이 다시 격화되며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의 7월 인도분은 23일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고 시엔비시가 이날 보도했다. 이날 홍해에서 예멘의 후티 반군에 의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공격이 있고,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확대되자 국제 유가가 급상승한 것이다.브렌트유의 배럴당 100달러 돌파는 지난 5월26일 이후 처음이다.광고미국산 유가의 기준인 서부텍사스중질유의 선물도 이날 5% 이상 상승해, 배럴당 91.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6월11일 이후 최고치이다.이날 가격 상승으로 브렌트 브렌트유의 선물은 월간 35.3%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세 번째로 큰 월간 상승폭이다. 서부텍사스중질유의 선물 역시 약 30%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10년 내 세 번째로 큰 월간 상승세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