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3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조현 외교부 장관도 참석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광고조현 외교부 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북한을 향해 “대화와 협력 노력에 호응해 주길 기대한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조 장관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우리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있어 필수 과제”라며 한국 정부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런 노력이 “한 쪽의 의지로는 결실을 맺을 수 없다”며 북한의 호응을 언급했다.아세안지역안보포럼은 남북이 유일하게 함께 참여하는 다자안보 협의체인 만큼, 포럼이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해 줄 것도 당부했다.광고북한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포럼에 결국 불참했다.지난해 말레이시아 회의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과 더불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등 미·중·일·러 외교수장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북한이 유일하게 가입한 다자 협의체이기도 하다.광고광고외교부는 이번 회의에 나온 상당수 참석자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화 복귀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도 언급했다고 한다. 포럼을 마치고 발표하는 의장성명에도 북핵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다음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다.광고지난 5월 북한을 방문했던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은 최선희 외무상을 만나 포럼에 초청한 바 있다. 북한이 올해는 불참을 결정했지만, 싱가포르가 의장국을 맡는 다음해 회의엔 전격 참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은 다음해 싱가포르와 포럼 총회(ISG) 공동의장국이기도 하다. 이 총회는 포럼 회기에 추진되는 외교 활동을 점검하는 회의체다.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ARF 참석 조현 “북한, 대화 노력 호응 기대”…북한은 2년째 불참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북한을 향해 “대화와 협력 노력에 호응해 주길 기대한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조 장관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우리 지역의 안보와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