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청주지검. 오윤주 기자 광고검찰이 중학생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최아무개 전 청주시의원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 등 전자정보 보전을 통신사에 요청했다. 청주지검은 23일 “경찰에서 최 전 의원 관련 전자정보 보전신청서가 접수됐고, 검토한 뒤 통신사에 보전요청서를 보냈다. 보전 내용은 1년 치 통신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청주청원경찰서는 최 의원의 아동 성매매 혐의 등을 확인하려고 통신 기록 보전 신청을 했다. 전자정보 보전 신청은 피의자의 통신 내역 등 전자 증거가 사라지는 것을 막으려는 조처로, 영장 없이 검찰이 통신사에 요청할 수 있다. 통신사는 60일 동안 관련 전자 정보를 보존해야 하는데, 수사 기관은 30일 연장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통과됐다.광고 앞서 범여권은 지난 22일 청주지검을 찾아 경찰이 신청한 통신 영장을 검찰이 기각한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최 전 청주시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께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세종의 차량·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3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의제강간)를 받는다. 성 착취물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받는다. 수사 이후 청주시의회는 최 전 의원의 사직을 처리했으며,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최 전 의원을 제명했다. 광고광고 이 사건을 수사하는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15일 청주시의회 등을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전자법의학(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으며, 최 전 의원 관련 추가 범죄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