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권창영 특별검사팀의 김지미 특검보가 경기도 과천 종합특검팀 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사항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한학자 총재의 측근인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이 오는 31일 권창영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2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종합특검팀은 31일 오전 10시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특검팀이 정 전 비서실장을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종합특검팀은 경찰이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간부들이 2008∼2011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600억원 규모의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 첩보를 입수하고도 이를 수사하지 않은 이유와 이같은 수사 첩보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권 의원이 2022년 10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경찰이 한 총재의 원정도박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압수수색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전달한 정황을 확보해 수사해왔다.광고정 전 실장은 한 총재 등과 공모해 2022년 권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전달한 혐의와 교단 자금 1억4400만원으로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한 혐의로 민중기 특검팀에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