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도전하는 송영길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 접수처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16일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당헌·당규상 당 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 피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에 해당하는지를 심야 회의를 열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찬반 입장이 팽팽히 갈린 결과로 민주당은 17일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민주당은 이날 밤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어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8·17 전당대회에서 피선거권이 있는지를 논의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밝혔다.민주당 당규는 당직 선거에서 피선거권은 권리당원에 있다고 정하고 있다. 권리당원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권리당원 중 권리행사 시행일 전 1년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사람이다. 다만 당규 같은 조항에는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피선거권을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광고송 의원의 경우 2021년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돌리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23년 탈당했다가, 지난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올해 2월27일 복당한 바 있다. 후보 등록을 한 이날 기준으로 6개월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김 전 부원장은 불법 대선자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재판을 받으며 계좌가 동결돼 당비 납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광고광고이날 회의에서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최고위원들은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피선거권 자격을 예외적으로 부여하기 위한 당무위 안건 상정에 반대 입장을 표했다.문정복 최고위원은 기자들을 만나 “이미 (피선거권 자격 요건을 안 갖춘 채로) 후보 등록을 했다”며 “후보 등록일 전이라면 100번 양보해서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후보 등록이 시작된 시점에선 (예외 적용이) 가능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광고반면에 강득구 최고위원과 황명선 최고위원은 회의자리에서 두 사람이 ‘영어의 몸’이었던 만큼 예외 적용을 위해 당무위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8일 최고위에서 두 사람에 대한 피선거권 예외 안건이 부결된다면 두 사람은 당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 출마 길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 강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결론을 내리는 자리는 아니었다.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최하얀 기자 chy@hani.co.kr
‘복당 6개월 미만’ 송영길 전대 출마 불가?…민주 심야 최고위 결론 못 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16일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당헌·당규상 당 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 피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에 해당하는지를 심야 회의를 열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찬반 입장이 팽팽히 갈린 결과로 민주당은 17일 논의를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