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청주시의회 누리집광고중학생 생매매와 성착취물 촬영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최아무개 청주시의원이 사직했다.최 시의원은 16일 오후 이상조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통해 청주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 시의원은 “지방자치법 89조 및 동 시행령 60조에 따라 청주시의회 의원직을 사직하고자 합니다”라는 내용의 사직서를 냈다.이 원내대표는 “최 의원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지인을 통해 연락을 취했고, 최 의원이 사직 뜻을 밝혀 사직서를 받아 의회에 제출했다. 현역 의원의 사직은 의장 허가 사항이어서 곧바로 처리했다”고 밝혔다.광고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6시께 최 시의원의 사직을 처리했다.최 시의원은 2024년 10월께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세종의 차량·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3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미성년자 의제강간)를 받는다. 성착취물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받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5월 말께 1차 조사 때 최 시의원이 성관계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또 교제를 제안한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요구한 정황 등을 파악하고 관련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원경찰서는 15일 청주시의회 최 시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컴퓨터 등을 확보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관해 최 시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억울하다. 나중에 설명하겠다”고 했다.광고광고최 시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으로 당선된 초선으로, 지난해 대선 때 국민의힘 청주지역 당원협의회에서 당직을 맡아 활동했으며, 지금도 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 당직을 맡아왔다.특히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5월 말 경찰 조사에서 직업을 ‘회사원’으로 밝히는 등 수사 관련 사항을 당과 유권자에게 속이고 버젓이 당선돼 파문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부실 공천 관련 비판·비난이 쏟아졌다.광고이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5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최 시의원을 제명 의결하고 제명 절차를 진행 중이다.경찰의 늑장 수사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지난 2월 말 피해자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최 시의원이 채팅앱 등을 통해 피해 학생과 연락 등을 주고 받았을 가능성이 큰 휴대전화 등 주요 증거물을 확보하지 않아 늑장·부실 수사 의혹을 받는다. 실제 최 시의원은 피해자의 신고로 피소된 뒤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5일 압수수색에서 최 시의원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지만 교체된 것이었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미성년자 성매매·성착취물 촬영’ 혐의 청주시의원 사직
중학생 생매매와 성착취물 촬영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최아무개 청주시의원이 사직했다. 최 시의원은 16일 오후 이상조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통해 청주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 시의원은 “지방자치법 89조 및 동 시행령 60조에 따라 청주시의회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