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포스터. 부산시 제공광고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19~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부산시는 16일 “세계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보존하는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19~29일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주최는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다. 부산시는 개최도시다. 대회 운영비로 국비 179억원과 부산시비 13억원 등 192억원이 들어간다.광고48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9일 개회식, 20~29일 본회의, 28일 폐회식이 열린다.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21개 위원국을 포함해 196개 협약국 대표단 등 외국인 2400여명과 내국인 600여명 등 모두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국내외 관광객 12만여명이 이 기간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포스터. 부산시 제공이번 회의에선 자연유산 7건, 문화유산 22건, 복합유산 1건, 확대 등재 2건, 기등재 유산의 재등재 1건 등 33건을 심의한다. 부산시는 부산의 상징적 의제가 포함된 국제선언문인 ‘부산 선언’ 채택을 추진한다. 203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하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을 홍보할 방침이다.광고광고참가자들은 근현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피란수도 부산유산과 전통시장, 울산 반구천 암각화, 경주 불국사 등을 자유롭게 둘러본다.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15곳에서 열린다. 18~19일 영화의전당에선 ‘부산여행영화제’와 연계한 세계유산 주제 특별 야외상영회가 열린다. 20~29일 벡스코 1전시장에선 오전 10시~저녁 6시 관문도시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개최도시 부산관’을 만날 수 있다. 조선통신사 행렬·승선체험,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학술 세미나도 열린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 당사국인 196개국이 인류의 유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각국이 신청한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의한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했다. 부산시는 2025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48차 회의 개최도시가 됐다.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