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유네스코 창의 도시 청주가 14일 비아이를 선포하고, 특별전을 열었다. 청주시 제공광고유네스코 창의 도시 청주가 세상에 말을 걸기 시작했다.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한국공예관 등은 14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유네스코 창의 도시 청주 비아이’(BI·정체성을 담은 상표)를 발표했다. 이날 선보인 비아이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 상징과 더불어 공예와 민속예술의 도시 청주를 담았다. 청주의 영어 머리글자 ‘C’를 세계 최고의 청주 소로리 볍씨로 형상화했는데, ‘C’는 공예( craft), 창의(creation), 청주(Cheongju) 등을 뜻한다.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 아이. 청주시 제공청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직지)의 본향 등을 앞세워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민속예술 부문)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는 2004년 유네스코가 문화 다양성을 위한 국제 연대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공식 이름은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UCCN)다. △공예·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음식(미식) △문학 △미디어아트 △음악 △건축 등 8개 부문으로 나뉘는데, 세계 100개국 도시 408곳이 가입돼 있다.광고국내에선 지난 2010년 서울시(디자인 부문), 경기 이천시(공예·민속예술), 2012년 전북 전주(음식), 2014년 광주(미디어아트)·부산(영화), 2015년 경남 통영(음악), 2017년 경기 부천(문학)·대구(음악), 2019년 강원 원주(문학)·경남 진주(공예·민속예술), 2021년 경남 김해(공예·민속예술), 2023년 강원 강릉(음식) 등이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정회원 도시로 인증됐다.이장섭 청주시장(오른쪽 둘째) 등이 14일 개막한 유네스코 창의 도시 청주 특별전을 둘러보고 있다. 청주시 제공14일 개막한 유네스코 창의 도시 청주 특별전 양상훈 작가 작품. 청주시 제공유네스코 창의 도시 청주는 이날 첫 행사로 ‘손의 감각, 세계의 결’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막했다. 감각·시간·형태·세계의 결 등 네 부문으로 이뤄진 전시에서는 나라 안팎 작가 33명이 출품한 흙·나무·한지·섬유·금속·유리 소재 작품 200여점이 선보인다. 특별전은 다음 달 23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열리는데, 무료 관람할 수 있다.광고광고오는 10월에는 한·중·일 공예 도시 포럼도 열린다. 청주를 포함해 일본 가나가와, 중국 징더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