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울산 울주군 두서면 주민들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이 14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폐기물 불법 매립 근절을 위해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주성미 기자광고울산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불법 폐기물로 지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경찰에 체계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울산 울주군 두서면 주민들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은 14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폐기물 불법 매립 근절을 위해 행위자와 땅 주인 등이 강력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북구 천곡동과 상안동,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등에서 대규모 불법 매립이 잇달아 적발됐다”며 “그동안 지자체가 행위자와 땅 주인 등을 고소·고발해도 경찰이 불법 매립한 흙의 출처, 운반업체와 운송 트럭 운행일지 등을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으면서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광고이어 “지역마다 적발·고발된 사건을 일선 경찰서에서 각각 맡을 게 아니라, 불법 매립에 얽힌 구조를 뿌리까지 뽑을 수 있도록 울산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울산환경운동연합은 북구와 울주군 지역에서 적발된 불법 매립 현장과 관련한 행위자와 운송 트럭 기사 등 6명을 폐기물관리법·토양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울산경찰청에 고발했다.광고광고지난 5월 초 적발된 울주군 두서면 불법 매립 현장에서는 구리 16배, 아연 11.7배, 니켈 6.8배, 카드뮴 6.5배, 비소 2.4배 등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 물질이 다량 확인됐다. 울주군은 빗물 유입과 침출수 유출을 우려해 차단막을 설치하고,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검토하고 있다.주성미 기자 smoody@hani.co.kr
울산서 불법 폐기물 잇따라 적발…주민·환경단체 “경찰청, 직접 수사해야”
울산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불법 폐기물로 지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경찰에 체계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울산 울주군 두서면 주민들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은 14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폐기물 불법 매립 근절을 위해 행위자와 땅 주인 등이 강력 처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