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개혁과 관련해 “소리를 많이 지르고, 요란하게 하면 멋있을지는 몰라도 그렇게 하면 저항 강도가 세지고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개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가 너무 성장과 경제 얘기만 한다. 개혁을 소홀히 하는 거 아니냐. 복지를 외면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 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그건 정부의 결단의 영역”이라며 “복지 정책은 필요한 만큼 계속 확장해가고 있다. 필요하면 복지 관련 부서들은 우리가 원래 계획대로 뚜벅뚜벅 가면 된다. 저항의 강도는 크고, 개혁의 성과에 따라서는 생기는 환호의 양은 적고 그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회개혁은 어렵다”고 덧붙였다.광고 이 대통령은 개혁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목소리 크고, 세게 얘기하고 삿대질을 하면 잘 되냐. 뭐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결과는 좋기 어렵다”며 “그래서 혁명보다 개혁이 더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 등 검찰개혁을 둘러싼 이견이 제기된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설득하고, 정당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순차적으로 실효적으로 해서 ‘어느 순간 바뀌었네’ 이렇게 해야 한다”며 “공감하는 과정이 어렵고,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우리가 실용이 마치 개혁의 반대말처럼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이 대통령 “개혁, 요란하면 멋있을지 몰라도 성과내기 어렵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개혁과 관련해 “소리를 많이 지르고, 요란하게 하면 멋있을지는 몰라도 그렇게 하면 저항 강도가 세지고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개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가 너무 성장과 경제 얘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