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에스케이(SK)하이닉스 청주공장. 오윤주 기자 광고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10일 미국 증시에 본격 상장한다.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투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반도체 설비 투자에 투입할 방침이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이날 밤 10시30분(현지시각 오전 9시30분) 미국 나스닥시장에 주식예탁증서(ADR)를 공식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다. 이는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을 해외 예탁기관에 맡기고, 이 주식을 기초로 발행한 증서(ADR)를 미 증시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달러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앞서 하이닉스는 지난달 24일 “이사회에서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주식예탁증서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회사 쪽은 신주 최대 1779만주를 미국 예탁기관인 씨티은행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2.5% 규모다. 에이디알 기업공개(IPO) 가격은 주당 149달러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265억7100만달러(약 40조133억원)를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외국 기업으로는 2014년 알리바바(250억달러)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규모다. 미국 아이피오 기준으로는 지난달 상장한 스페이스엑스X(857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다.광고 하이닉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전액 시설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체 공모액 45조여원의 상당 부분은 오는 2029년까지 26조6천억원을 추가 투자해야 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반도체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나머지 재원은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P&T7)과 초미세 공정의 핵심 장비인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구매에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SK하이닉스, 오늘 미국 증시 입성…40조원 규모 조달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10일 미국 증시에 본격 상장한다.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투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반도체 설비 투자에 투입할 방침이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이날 밤 10시30분(현지시각 오전 9시30분) 미국 나스닥시장에 주식예탁증서(ADR)를 공식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