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서울 한 주택가의 원격 검침 전력 계량기. 김규원 선임기자광고사업자에 따라 각각 추진해온 전력과 수도의 원격 검침 서비스를 통합하는 사업이 시범 실시된다.9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수도 간 디지털 원격 검침 설비(AMI)의 통합을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맺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시가 참석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2월 ‘물-에너지 융합 포럼’에서 선정한 과제 중 하나다. 기존에 환경부(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전력)로 나뉘어져 있던 두 업무가 기후부로 통합되면서 좀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기후부는 파주시의 주택 1천가구를 대상으로 ‘전력-수도 지능형 원격 검침 설비 통합’을 시범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지방정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파주시의 참여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력·수도 사용량 실시간 통합 조회 △통합 요금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전력과 수도 사용과 관련한 이상 징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광고원격 검침은 전력과 수도 등의 사용량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원거리에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 장비를 도입하면 검침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할 필요가 없고,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자신의 사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력의 원격 검침은 이미 전국 보급률이 91%에 이르렀지만, 수도는 아직 보급률이 24%에 불과하다. 기후부는 전력 원격 검침 장비를 교체할 때 통합 원격 검침 모뎀을 설치해 수도까지 검침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러면 수도 원격 검침 장비 보급률을 더 빨리 높이고, 비용도 25%가량 줄일 수 있다.김규원 선임기자 che@hani.co.kr
전력·수도 원격 검침 통합…기후부, 파주시 시범실시 뒤 전국 확대
사업자에 따라 각각 추진해온 전력과 수도의 원격 검침 서비스를 통합하는 사업이 시범 실시된다.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수도 간 디지털 원격 검침 설비(AMI)의 통합을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맺는다고 밝혔다. 이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