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9일 오전 9시48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 한 도로에 나무가 길 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전북 소방이 나무를 제거하고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광고전북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9일 오전까지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새벽 2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전북에 8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군산이 87.8㎜로 가장 많았고, 순창 84.7㎜, 임실 83.3㎜, 장수 72.1㎜, 정읍 65.3㎜ 등을 기록했다. 임실 강진은 116.5㎜, 익산 함라는 96.5㎜의 비가 내렸다.광고현재까지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목 전도 32건과 도로 배수 5건 등 모두 41건의 안전조치 신고가 접수됐다.전북도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천변 산책로 39곳과 야영장 88곳, 둔치 주차장 8곳, 공원 탐방로 140개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해수욕장 8곳과 여객선 6개 항로도 운행을 중단했으며, 하상도로와 세월교도 순차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광고광고비상근무에는 공무원과 소방·경찰·군 등 모두 2261명이 투입됐다. 전북도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상습 침수지역, 급경사지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위험지역 출입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전북도 관계자는 “비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피해 발생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재해 취약지역 예찰과 응급복구 체계를 유지해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
전북, 최대 200㎜ 이상 폭우 예보…전역 호우특보
전북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9일 오전까지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새벽 2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전북에 80~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