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9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시흥시 안현교차로가 침수돼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9일 오전 경기남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66㎜의 세찬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도의 호우 대응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평택·안성·화성에는 호우경보가, 이천·용인·여주·오산·수원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울러 여주, 이천, 안성, 평택에는 산사태 특보도 함께 내려진 상태다.지난 8일부터 이어진 비로 안성 128.5㎜, 평택 177.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여주, 용인, 이천 등지에도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안성에는 시간당 최대 66㎜의 물폭탄이 떨어지기도 했다.광고9일 오전 충청권과 경기남부권일대에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연합뉴스도는 전날 밤 충청권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6㎜의 강한 비를 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오는 10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도는 침수 우려가 있는 하천변 산책로와 하상도로 등 저지대를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나섰다. 현재 수위 상승에 대비해 동두천 소요하상도로 1곳을 통제 중이며, 하천변 산책로 2094곳과 둔치주차장 7곳의 출입도 제한하고 있다. 경기소방당국은 아직까지 큰 인명·재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가로수 전도 조치와 배수 지원 등 총 32건의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광고광고앞서 도는 전날 오후 5시부터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으며, 각 시·군에 위험시설 사전 점검 및 통제, 취약계층 사전 대피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