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경북도와 구미시가 삼성의 19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후속 조처 마련에 나섰다.경북도는 6일 “삼성의 구미 투자 계획과 정부의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에 발맞춰 구미·포항을 중심으로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휴머노이드 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발표는 경북이 준비해 온 제조 분야 인공지능 전환(AX)과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육성 전략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국가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업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구미·포항을 정부 정책을 가장 먼저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광고도는 ‘휴머노이드 로봇 첨단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해 구미의 제조 역량과 포항의 기술 연구 성과를 결합해 빠르게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구미는 제조기업과 부품기업이 집적된 생산 거점으로서 핵심부품 공급망과 양산체계 구실을 하고, 포항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원천기술개발·실증·기술 사업화 등 연구 성과와 산업을 연결하는 구실을 한다.구미시는 로봇 분야 전담 티에프(TF)를 꾸리고 삼성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규모 등을 파악해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또 정부가 구미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와 국방 반도체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방위산업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반도체 생산시설(팹, Fab) 유치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광고광고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삼성의 구미 투자는 제조업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북의 가능성에 대한 재조명”이라며 “오랜 시간 먼저 준비해온 만큼 가장 먼저 성과로 화답하는 실행 거점이 되어 대한민국 제조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지난 3일 정부는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영남권을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삼성에스디에스(SDS)는 구미에 △피지컬 인공지능·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체계 구축 △로봇 데이터 팩토리 조성 등 19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경북도·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환영…가장 먼저 성과로 화답할 것”
경북도와 구미시가 삼성의 19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후속 조처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6일 “삼성의 구미 투자 계획과 정부의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에 발맞춰 구미·포항을 중심으로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휴머노이드 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