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유럽연합(EU) 누리집 갈무리광고한국이 산업·건물·수송 부문의 전기화를 확대하기 위한 국제 에너지 전환 협력체에 참여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로 에너지 안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전기화를 확대해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취지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전환 및 전기화 고위급 회의’(GETES)에서 ‘전기화, 지금 이니셔티브’(Electrify Now) 출범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전기화, 지금’은 산업·건물·수송 부문의 전기화 확대와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2028년 열리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광고유럽연합(EU)을 비롯해 영국, 튀르키예와 호주(COP31 의장단), 에티오피아(COP32 의장국), 캐나다, 필리핀뿐 아니라,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도 함께한다. 한국은 최근 유럽연합 에너지집행위원장과 김성환 기후부 장관의 양자면담 과정에서 유럽연합 쪽 요청으로 합류하게 됐다.참여국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전기화 우수사례 공유 및 국가별 이행계획 강화, 전력망·에너지저장장치·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규제 협력, 개도국 에너지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금융·기술 지원 등 3대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광고광고김성환 장관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오는 9월 유엔총회 기후주간에 열리는 글로벌 전기화 고위급 회의와 11월 COP31 전기화 정상급 세션에도 참여해 국제 공조를 이어갈 계획이다.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