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광고지난해부터 코스피 활황이 이어지며 상장사들의 배당금도 대폭 늘었다. 특히 외국인 주주 배당금이 전년대비 21% 증가하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을 합해 11조원을 넘어섰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이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중 결산배당을 한 회사 1246개사를 분석한 결과,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16.9% 증가한 37조7519억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77개사는 전년대비 15.6% 증가한 34조6802억원, 코스닥 상장법인 669개사는 전년대비 34.0% 증가한 3조717억원을 지급했다. 연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전년대비 모두 급등(유가증권시장 75.6%, 코스닥 36.5%)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중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회사는 1244개사로, 총액은 전년대비 21.3% 증가한 11조8860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은 575개사가 11조4758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전년대비 20.2%가 증가했고, 코스닥 또한 669개사가 전년대비 65.5% 증가한 4102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광고 전체 상장사 총 배당금 중 외국인 주주 지급 비율 역시 전년대비 1.2%포인트 오른 31.5%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3.1%를 차지했고, 코스닥에서는 13.4%를 차지했다.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삼성전자(2조556억원)다. 이어 기아(9892억원), 에스케이하이닉스(7176억원), 삼성화재해상보험(5019억원), 케이비금융지주(4404억원) 순이었다.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아간 외국인 주주 국적은 미국(5조1052억원, 43.0%)으로 나타났다.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코스피 활황’에 외국인 배당금 11조원 돌파…삼성전자만 2조원
지난해부터 코스피 활황이 이어지며 상장사들의 배당금도 대폭 늘었다. 특히 외국인 주주 배당금이 전년대비 21% 증가하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을 합해 11조원을 넘어섰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이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중 결산배당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