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전북 전주시가 추진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모습으로 시민들이 야외에서 간식을 즐기고 있다. 전주시 제공광고전북 전주시가 전주천과 원도심 문화공간을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밤에도 머무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전주시는 매주 금·토요일 전주천 일원과 원도심 문화공간에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윤슬마켓’과 ‘달빛한잔’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주가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추진하는 핵심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전주천 자연경관과 원도심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광고행사는 남천교부터 완판본문화관 앞까지 약 500m 구간의 전주천동로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 오목교 교량 위 등에서 진행된다.‘윤슬마켓’은 전주천변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 작품과 디자인 소품 등을 판매하는 야간형 플리마켓으로 꾸며진다. 전주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체험·소비형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광고광고함께 운영하는 ‘달빛한잔’은 전주천 야경과 공연을 결합한 골목 선술집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가벼운 술과 음료, 간식을 즐기며 야간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만 주류 허용 공간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으로 한정하고, 오목교 구간에서는 주류 반입을 제한하기로 했다.전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천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5일부터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하고, 9월과 10월에는 ‘야간연회’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를 연중 운영해 전주의 밤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광고전주시 관계자는 “윤슬마켓과 달빛한잔은 전주의 야경 명소와 문화예술 자원을 결합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매력적인 콘텐츠 운영을 통해 전주 야간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