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착한떡 ‘피자설기’. 컬리 누리집 갈무리광고쫀득한 식감과 이색적인 맛을 앞세운 떡이 새로운 디저트 강자로 떠오르면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반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컬리는 최근 3개월(6~8월)간 떡·한과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상품 라인업 역시 80% 확대됐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본점을 둔 창억떡의 ‘호박인절미’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6% 급증해 떡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착한떡의 ‘피자설기’(백설기+피자)도 입점 2주 만에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한과 제품 거래액도 123% 뛰었다. 이에 맞춰 컬리는 오는 17일까지 김규흔 명인의 ‘꿀약과’, 선미한과의 ‘유과’, 동병상련의 ‘오색송편’ 등을 판매하는 ‘희소가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추석 선물세트 구성도 확대 운영한다.방송 협업 신제품도 즉각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찰떡아이스 인(IN)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가 출시 닷새 만에 초도 물량 약 50만개를 전량 소진했다고 밝혔다. 티브이엔(tvN) 예능 ‘우주떡집’ 출연진이 고안한 메뉴를 제작한 것으로, 흑임자 아이스크림과 인절미 시럽을 찹쌀떡으로 감싼 형태다. 출시 직후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품귀를 빚어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광고편의점 채널 또한 오프라인 인기 브랜드를 접목하며 수요 흡수에 나섰다. 지에스(GS)25는 과일찹쌀떡 브랜드 ‘한정선’, 디저트 제조사 ‘로로멜로’와 협업해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을 지난 3일 출시했다.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외국인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은 한정선의 대표 메뉴를 편의점 냉동 디저트로 제작한 상품이다.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공략을 염두에 뒀다. 출시 일주일 만에 33만개가 판매됐으며 입고 물량 기준 판매율이 100%에 육박한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식감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데다 레트로 열풍까지 더해져 떡 특유의 쫀득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기존 떡에 이색적인 맛과 소재를 접목한 상품들이 늘면서 젊은 층에 새로운 디저트로 자리 잡는 추세”라고 말했다.광고광고이주빈 기자 yes@hani.co.kr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 어디 없나요…디저트 새 강자는
쫀득한 식감과 이색적인 맛을 앞세운 떡이 새로운 디저트 강자로 떠오르면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반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컬리는 최근 3개월(6~8월)간 떡·한과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상품 라인업 역시 80%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