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광고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연합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UFS)’가 축소된 데 대해 “그리도 즐겨하던 전쟁놀이를 못하게 된 서울의 가긍한 처지”라며 “그들이 자랑하던 미·한 혈맹의 주종 관계 구도를 선명히 그려주고 있다”고 한국을 맹비난 했다.김 부장은 20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서울은 제일 즐겨하던 전쟁놀이 판을 거두어야 하는 가긍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며 “미통수권자의 일방적인 지령에 따라 쌍방간조률도 없이 미군이 꼬리를 사려도 항변 한마디 할수 없는것이 바로 지휘권을 상전에게 맡긴 허수아비군대의 숙명”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시작된 한미연합연습은 애초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축소 지시에 따라 훈련 기간이 11일에서 5일로 크게 줄었다.김 부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앞에서는 트럼프의 연습축소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느니, 고심이 담긴 큰 결정이라느니 하는 낯간지러운 소리로 아첨하고 뒤에 돌아 앉아서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한 자주국방과 독자적인 군사력 확보를 운운했다”며 “리재명의 안팎이 다른 이중적 언행은 한국의 불안초조한 모순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광고김 부장은 “단 한 번의 합동 군사연습 축소에 국가안보가 통채로 흔들리는 나라가 바로 국방과 안보를 외세에 내맡기고도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차고 넘친다’고 자평하는 한국이라는 실체”라며 “(이번 사태는) 한국당국의 비현실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망상과 안보관이 초래한 응당한 참사이다. 바로 이런것을 두고 인과응보라고 하는것”이라고 말했다.고경주 기자 goh@hani.co.kr
김여정, 한미훈련 축소에 “허수아비 군대의 숙명…인과응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연합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UFS)’가 축소된 데 대해 “그리도 즐겨하던 전쟁놀이를 못하게 된 서울의 가긍한 처지”라며 “그들이 자랑하던 미·한 혈맹의 주종 관계 구도를 선명히 그려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