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광고통일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 연합훈련 일정이 축소된 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입장을 낸 데 대해 “우선되어야 할 것은 평화체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을 향해 미국과의 대화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통일부는 20일 “ 북측이 입장 발표에서 제시한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끝내고 서로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체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적대와 대결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전날 김 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계는 “훌륭하다”고 말해 대화의 여지를 열어뒀다. 김 부장은 또 “국가의 안전이익과 지역 안전환경에 대한 최대의 위협이 미국으로부터 오고있다는 변함없는 현실에 입각하여 강력한 힘의 입장에서 위험을 제거하고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항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광고통일부는 이에 대해 “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연습 축소는 한반도에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려는 결단”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금년 내 북-미 정상 간 대화 재개와 한반도의 안정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평화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측도 이 기회에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통일부는 또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로서 만든 평화의 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이런 논의 과정에서 한국이 배제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한반도 평화문제는 우리가 당사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것이고, 패싱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도) 미국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광고광고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통일부, 북 김여정 발언에 “평화체제 우선…북미 정상 대화 기대”
통일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 연합훈련 일정이 축소된 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입장을 낸 데 대해 “우선되어야 할 것은 평화체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을 향해 미국과의 대화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통일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