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연합뉴스광고정부가 서울과 세종의 국유지를 활용해 청년기숙사 약 2천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부산 등 비수도권에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도 추진한다.재정경제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7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계획의 정책목표를 국유재산의 가치·활용 극대화를 통한 국부 창출 및 국민 환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우선 정부는 사학재단, 장학재단 및 지방공사 등과 협업해 국유지 장기대부를 통해 청년기숙사 약 2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의 관세청 구로센터와 교육부 행당동 부지를 활용해 대학생 대상 기숙사 1천호를 공급하고, 세종 나성동 부지와 수원 옛 서울대 농대 부지를 활용해 노동자 대상 기숙사 1천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광고정부는 또 비수도권 중심으로 유휴 국유지를 민간에 장기대부해 시니어 레지던스를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후보지로는 부산 영도 예비군 훈련장 부지, 부산 해수부 관사 부지, 강원 원주교도소 부지 등이 검토되고 있다.아울러 고속도로 인근 유휴부지를 지방정부에 낮은 비용으로 임대해 2029년까지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현행 12개에서 72개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폐파출소 등 유휴건물은 개·보수해 노인, 청년, 사회적기업 등에 낮은 임대료로 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광고광고이 밖에 미국 뉴욕과 베트남 하노이 등 국외 주요 거점 14곳에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흩어져 있는 공공기관 등을 같은 부지에 배치해 임차료 절감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김윤주 기자 k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