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게티이미지뱅크 광고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2천여개 가상자산의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가 인공지능(AI)의 실시간 감시망에 포착된다. 3일가량 걸리던 거래자료 심층분석과 검토보고서 작성이 1시간 이내로 단축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생성형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시장감시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수작업으로 진행해온 실시간 거래데이터 분석, 온라인 공개정보 분석, 심층 분석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것이다. 감시 대상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약 2천여개 종목이다. 금감원 가상자산조사국에 따르면, 혐의 특정과 심층 분석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탓에 그동안은 혐의가 짙은 사례부터 우선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시세조종 유형별 매매 양태와 가장·통정매매(거래량·시세를 인위적으로 부풀리거나 왜곡하는 거래)를 탐지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관련 뉴스를 분석하고 온라인 게시글과 동영상을 분석해 리딩방을 통한 불법 선행매매, 허위사실 유포, 불공정거래를 선동하는 게시글 등도 찾아낸다.광고 이렇게 포착한 혐의가 실제 불공정거래에 해당하는지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계정별 주문·체결 내역 등 매매자료를 받아 심층 분석해 확인한다. 분석 대상 거래 기간이 길어지면 자료 규모는 최대 수십 기가바이트(GB)에 이른다. 종전에는 자료를 받은 뒤 조사관이 수작업으로 분석하고 검토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통상 3일이 걸렸다. 앞으로는 거래소가 자료를 보내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분석을 시작해 1시간 이내에 검토보고서 작성까지 마칠 수 있다는 게 금감원 설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종전에는 혐의가 비교적 뚜렷한 건만 심층 분석에 착수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다소 애매해도 시스템에 넣어 스크리닝할 수 있게 됐다”며 “탐지 알고리즘을 통해 실제 조사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광고광고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5대 코인거래소 시세조종 AI로 잡는다…심층분석 ‘3일→1시간’ 단축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2천여개 가상자산의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가 인공지능(AI)의 실시간 감시망에 포착된다. 3일가량 걸리던 거래자료 심층분석과 검토보고서 작성이 1시간 이내로 단축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