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긴급! 모음이 사라졌다광고‘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ㅛ ㅜ ㅠ ㅡ ㅣ’, 컴퓨터 자판에서, 휴대전화에서 모음들이 사라졌다. 한글 파괴자들에게 화가 난 모음들이 파업을 선언한 것이다. 자음 위주 줄임말 자주 쓰는 어린이들 조금 찔리는 거, ㅇㅈ? 집 나간 모음을 어떻게 돌려놓을 것인가.윤미경 글, 현단 그림, 국민서관, 1만4000원.♦코끼리 고모부광고제목과 표지를 보고 그저 귀여운 그림책인 줄 알았다. 무뚝뚝하고 덩치 큰 고모부를 코끼리라고 놀리는 일은 흔하니까. 아홉살 하나가 겪는 이별을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엮어내는 윤여림 작가의 솜씨가 비범하다. 소복이의 그림이 따뜻한 위트를 더한다.광고광고사과잼롱롱, 1만6800원.♦돌에 새긴 나라광고“조선과 일본은 다른 나라다. 일본은 패망한다. 조선만세. 조선의 빛.” 우리말을 쓸 수 없던 일제강점기, 네개의 구절을 돌에 새긴 15살 소년이 있다. 여수 소년 주재년. 고문으로 숨진 소년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다. 어린이들이 어렵지 않게 다가설 수 있도록 세련된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했다.홍종의 지음, 장선환 그림, 봄날의곰, 1만4000원.♦호수 너머에는삶에서 우리는 종종 본질적인 질문을 마주한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을까? 혹시 다른 길로 가야 하는 건 아닐까? 의문 없이 매일 같은 길을 걷던 개미의 마음에도 질문이 생겼다. ‘호수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올해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이이삼 작가의 신작이다.광고어떤우주, 1만9000원.♦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민달팽이 ‘달탱’은 사람들이 자기들을 징그러워 하는 게 화가 난다. 그래서 책을 쓰기로 했다! 어디든 달라붙을 수 있는 체력, 몸의 일부가 잘려도 다시 자라나는 슈퍼 파워, 썩은 채소를 먹어치우는 사회 기여도까지 직접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민달팽이에 대해 배우는 사이, 아이들은 스스로에 대해서도 알아갈 것이다. 모이샤 켈러웨이 글·그림, 박규리 옮김, 책읽는곰,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