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 광고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85) 우리 가족 납치 사건 여름이 되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일은 끝이 없고, 해야 할 일은 자꾸 생긴다. 그러다 보니 쉼도, 휴가도, 행복도 자꾸 뒤로 미루게 된다. 그런 우리 앞에 이 그림책은 아주 엉뚱한 상상을 펼쳐 보인다. 아빠는 가방에, 엄마는 치마에, 아이는 돌풍에 이끌려 어느새 바닷가에 닿는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지만, 이내 마음을 바꾼다. 그래, 온 김에 신나게 놀아보자. 그 순간 바다는 더 푸르게 빛나고, 바람은 더 시원하게 불어온다. 가족은 실컷 웃으며 놀고 먹고 자면서 하루를 보내고 알게 된다. 광고 하루쯤 자리를 비웠다고 세상이 달라진 것은 없었다. “그래도 별일 없었어요.” 이 짧은 한마디는 쉼이 게으름이 아니라 다시 살아갈 힘을 채우는 시간이라고 다정하게 말해준다. 올여름, 휴가를 미루고 있는 사람에게 이 그림책을 권한다. 마음이 지쳤다면 잠시 쉬어 가도 된다. 쉬고 나서 또 하면 된다. 우리에게도 그런 하루는 꼭 필요하다.광고광고 김경희 책마실도서관 관장우리 가족 납치 사건 ㅣ 김고은 글·그림, 책읽는곰(2015)
오늘은 어른들도 마음껏 놀자! 그래도 별일 없어 [.txt]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85) 우리 가족 납치 사건 여름이 되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일은 끝이 없고, 해야 할 일은 자꾸 생긴다. 그러다 보니 쉼도, 휴가도, 행복도 자꾸 뒤로 미루게 된다. 그런 우리 앞에 이 그림책은 아주 엉뚱한 상상을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