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바람을 타고 온_민주주의 씨앗뭉치 부산전’ 알림글. 부산 민주공원 제공광고부산 민주공원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1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중구 영주동의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3층 잡은펼쳐보임방에서 특별기획전 ‘바람을 타고 온_민주주의 씨앗뭉치 부산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옛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 조성된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을 준비하며 시작된 ‘민주주의 씨앗뭉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민주공원의 민주주의 역사와 공간적 맥락을 반영해 기획했다. 전시 제목인 ‘바람을 타고 온’은 민주주의 가치가 하나의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오가며 지역과 국경을 넘어 전해지는 과정을 뜻한다.전시에는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시각예술가들이 참여해 민주주의와 인권, 기억과 연대의 가치를 다양한 시각 언어로 표현한 알림글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여기에 민주공원이 보관하고 있는 민주주의 관련 알림글 작품을 함께 구성해 부산 민주주의 역사와 연결되는 지역적 맥락을 더했다. 지역의 역사와 공간, 시민 경험을 더해 민주주의를 새롭게 읽어내려는 부산만의 뜻이 녹아들어 있는 것이다. 관람은 무료다.광고민주공원 쪽은 “민주주의는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서로 목소리와 연대가 쌓여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민주주의를 어렵지 않게 만나고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전시가 작은 씨앗이 되어 다시 시민 일상 속으로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민주공원은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960년 4·19혁명,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 1987년 6월 민주항쟁에 앞장섰던 부산 시민을 기리기 위해 1999년 160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부산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민주주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교육장이며 복합 문화공간이다. (051)790-7482.광고광고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