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겨레 자료사진광고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인 치안정감 승진 인사가 12일 단행됐다.경찰청은 이날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고평기 제주경찰청장 등 4명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고 밝혔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전국에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자리가 있다. 치안정감 가운데 1명이 경찰청장으로 임명되는 만큼, 사실상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인 셈이다. 현재 경찰청장은 유재성 경찰청 차장이 직무대행을 맡는 공석 상태가 지난해 6월30일부터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유승렬 조정관은 경찰대학 10기로 경찰청 치안정보국장과 대변인 등을 지냈다. 고범석 청장은 경찰대학 8기로 경찰청 경비국장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종철 청장은 간부후보 45기로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파견돼 근무했으며,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과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지냈다. 고평기 청장은 경찰대학 9기로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과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등을 역임했다.광고이번 인사에서는 치안감 승진 내정자 9명도 함께 발표됐다. 박헌수 마약범죄 정보합동수사본부 경무관,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송유철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김성재 서울경찰청 치안정보부장, 오승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양영우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장, 김광식 서울 관악경찰서장, 송병선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이 이름을 올렸다. 치안감은 일선 시·도 경찰청장 등을 맡는 경찰 고위 계급이다.박고은 기자 eun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