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모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로이터 연합뉴스광고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모센 레자이 신임 사무총장이 미국이 전쟁을 끝내고 동결된 이란 자금을 풀지 않으면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11일(현지시각)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레자이 사무총장은 자국 주재 중국 대사와의 면담에서 “미국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 오만만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주범”이라며 “이란에 불법적인 전쟁을 강요해 지역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이어 “미국은 전쟁을 끝내고 이란의 동결 자금을 지불해야 하며, 레바논과 가자지구를 포함한 전 지역에서 전쟁이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이 태도를 바꾸고 이란의 조건을 수용할 때까지 호르무즈해협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란과 오만 사이에 호르무즈해협 통행로에 대한 별도의 합의가 이루어지더라도, 이는 호르무즈해협 봉쇄 문제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광고지난 9일 이란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레자이는 강경 보수 성향의 인물이다. 27세이던 1981년부터 1997년까지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을 역임하며 이란-이라크 전쟁을 이끌었고, 2009년, 2013년, 2021년 세 차례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곽진산 기자 kjs@hani.co.kr
이란 새 안보수장 “이란 동결자금 풀지 않으면 호르무즈 개방 없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모센 레자이 신임 사무총장이 미국이 전쟁을 끝내고 동결된 이란 자금을 풀지 않으면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각)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레자이 사무총장은 자국 주재 중국 대사와의 면담에서 “미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