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7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마카오를 상대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몽골배구협회 에스엔에스(SNS) 갈무리광고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마카오를 세트 점수 3-0(25:18/25:16/25:15)으로 가볍게 이겼다. 대회 전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26위였던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에 힘입어 순위를 25위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반면 119위였던 마카오는 120위로 내려앉았다.일본(3-1)과 대만(3-2)에 이어 마카오까지 꺾은 한국은 오는 8일 A조 2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총 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A조(몽골, 중국, 홍콩)와 B조(한국, 일본, 대만, 마카오)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광고한국은 이날 ‘한 수 아래’ 마카오를 상대로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다.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서브 에이스만 무려 8개 기록했다. 반면 마카오는 단 한 개의 서브 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블로킹도 6-3으로 앞섰다.선수들의 고른 활약도 돋보였다. 김요한과 임재영이 양 팀 최다인 13점씩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중앙에서는 김준우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0점을 올렸고, 이상현은 9점으로 힘을 보탰다.광고광고이번 대회는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다. 아시아선수권은 우승팀에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을, 3위 이내 팀에는 2027 국제배구연맹 월드컵(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준다.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