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119구급차가 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전북 김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다가 넘어진 8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정당국은 폭염 속에 보조기구를 타고 가다 넘어진 뒤 2시간가량 조처가 늦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오후 2시37분께 김제시 검산동의 한 골목에서 “휠체어 아래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ㄱ(80대)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당시 ㄱ씨 체온은 42도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광고 경찰은 ㄱ씨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다가 벽에 부딪혀 넘어진 뒤 일어나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병원에서 보내온 사인은 온열질환으로 돼 있다”며 “ㄱ씨 행적을 조사했더니 보조기구를 타고 가다 넘어진 후 조처가 2시간가량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