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충북 괴산군이 위탁한 조림지에서 풀을 베던 20대 베트남 노동자가 숨져 경찰·노동 당국 등이 조사에 나섰다. 게티이미지광고충북 괴산군이 산림조합에 위탁한 조림지 풀베기 사업장에서 풀을 베던 20대 베트남 노동자가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 등은 이 노동자가 온열 질환 등으로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에 관한 수사를 하고 있다.7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 괴산군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4일 낮 12시30분~1시 사이께 괴산군 칠성면의 조림지에서 풀을 베던 베트남 출신 20대 노동자 ㄱ씨가 쓰러졌다. 함께 일하던 동료 등이 안정을 취하면서 신고했고, 충북소방본부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5일 새벽 0시10분께 숨졌다. 이곳은 괴산군이 괴산산림조합에 맡겨 진행하던 조림지 풀베기 사업장으로 알려졌다. 당시 괴산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이었던 터라 온열 질환으로 숨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ㄱ씨의 부검을 맡겼다.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지청 등은 사업장과 괴산군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에 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더위에 풀 베던 20대 베트남인 숨져…온열 질환 추정
충북 괴산군이 산림조합에 위탁한 조림지 풀베기 사업장에서 풀을 베던 20대 베트남 노동자가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 등은 이 노동자가 온열 질환 등으로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에 관한 수사를 하고 있다. 7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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