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경북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국수와 수박 등을 대접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광고극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도가 경로당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경북도는 4일 “폭염 장기화에 따라 재해구호기금 8억6600만원을 투입해 도내 경로당 8660곳에 한 곳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7~8월에 경로당 냉방비로 월 16만5000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폭염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연장 운영을 위해서는 냉방비가 더 들기 때문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고경북 지역에서는 포항과 경산에서 올해 신설된 폭염 위험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일 최고기온은 41.2도(고령), 일 최고체감온도는 38.4도(영천)를 기록했다. 온열질환자는 울진에서 숨진 1명을 포함해 모두 207명이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43명)이 가장 많고, 이어 논밭(35명), 실내 작업장(27명) 순이다. 가축 피해는 8만6536마리다.4일에도 경북 지역 14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16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졌다. 대구기상청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당분간 무덥겠다.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은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극한 폭염’ 경상북도, 경로당 8660곳에 냉방비 10만원씩 추가 지원
극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도가 경로당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4일 “폭염 장기화에 따라 재해구호기금 8억6600만원을 투입해 도내 경로당 8660곳에 한 곳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7~8월에 경로당 냉방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