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게티이미지뱅크 광고한국 성인 가운데 20대 식생활 점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아침식사 점수는 10점 만점에 3.9점으로 1주일에 1∼2회를 겨우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고, 잡곡과 과일 섭취 점수도 5점 만점에 1.1점, 1점으로 점수가 낮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식생활 점수는 대체로 높아져 70살 이상이 가장 높았다. 질병관리청이 4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2022~2024년) 식생활평가지수 현안보고서를 보면, 100점 기준인 식생활평가지수에서 연령별로 20대가 50.3점으로 가장 낮고, 30대가 52.8점, 40대가 56.7점으로 뒤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점수도 올라가 70살 이상은 66.1점으로 20대보다 15.8점 높았다. 식생활평가지수는 식생활지침의 권장사항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아침식사와 잡곡·과일·채소·유제품 섭취 등 적정 영역 8개 항목, 나트륨·포화지방산·당 섭취 등 절제 영역 3개 항목, 탄수화물·지방·에너지 섭취의 균형을 평가하는 3개 항목 등 모두 1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제9기 조사는 19살 이상 1만6586명을 대상으로 했다. 20대는 세부 항목에서도 대부분 점수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잡곡과 총과일(과일 음료를 제외한 모든 형태 과일) 섭취 점수는 5점 만점에 각 1.1점, 1점이었다. 총채소 섭취는 2.45점으로 잡곡이나 과일 섭취보다는 높았으나 배점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같은 항목에서 70살 이상은 각 2.5점, 2.7점, 3.71점으로 20대보다 높았다. 식생활평가지수는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적용해 최대·최소점을 산출했다. 과일, 채소 등 일부 식품군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최대점 기준을 달리했다. 광고 20대는 아침식사 점수도 10점 만점에 3.9점에 그치며 평균(6.5점)에도 미치지 못했다. 아침식사는 일주일에 5~7회 먹으면 10점, 3~4회는 6점, 1~2회는 3점을 기준으로 했다. 70살 이상은 만점에 가까운 9.5점이었다. 30대도 20대와 상황이 비슷했다. 아침식사 점수는 10점 만점에 4.3점, 잡곡 섭취는 1.1점에 그쳤다. 20~30대 청년 층에서 규칙적인 식생활이나 다양한 식품군 섭취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다. 한편, 전체 성인의 식생활 점수도 개선되지 않았다. 2022~2024년 전체 성인 식생활평가지수 평균은 58.6점으로 이전 조사(2019~2021년) 결과인 58.9점과 비슷했다. 남성은 57.6점으로 여성(59.6점)보다 낮았다. 항목별 점수를 100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우유 및 유제품 섭취가 33.6점으로 가장 낮았고, 잡곡(35.2점), 총과일 섭취(38점) 등은 절반을 넘지 못했다. 반면 고기·생선·달걀·콩류 섭취는 71.8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광고광고 보고서를 쓴 연구진은 “19~39살이 식생활 개선이 가장 필요한 연령층으로 확인됐다”며 “청년층은 시간 부족, 비용 및 식품 접근성 등의 이유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이를 고려한 식생활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20대 아침 거르고 과일·잡곡·채소 섭취 부족…식생활점수 최저
한국 성인 가운데 20대 식생활 점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아침식사 점수는 10점 만점에 3.9점으로 1주일에 1∼2회를 겨우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고, 잡곡과 과일 섭취 점수도 5점 만점에 1.1점, 1점으로 점수가 낮았다. 연령이 높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