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케이티(KT) 위즈 김현수가 2일 수원 캐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6회 3점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케이티 위즈 제공 광고‘마법사’의 여름 마법이 이어지고 있다. 6연승으로 당당히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케이티(KT) 위즈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선발 고영표의 호투와 김현수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12-1, 대승을 거뒀다. 전날(1일) 한화전에서 승리하면서 삼성 라이온즈를 끌어내리고 76일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은 케이티는 리그 정상을 유지했다. 케이티는 후반기 14경기 12승1무1패의 활황세다. 케이티는 이날 1-0으로 앞선 6회말 김현수의 3점포(시즌 8호), 샘 힐리어드의 2점포(시즌 29호) 등을 합해 대거 7득점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2사 1, 2루서 한화의 바뀐 투수 조동욱의 2구째 한복판으로 몰린 시속 128㎞ 슬라이더를 두들겨 홈런으로 연결시켰는데, 이 홈런으로 통산 4000루타(역대 4번째)를 완성했다. 고영표는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6패)을 챙겼다. 7월19일 엘지(LG) 트윈스전 이후 20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광고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는 5회까지 1점만 내줬으나 6회말 2사 1, 2루서 장준원에게 내준 중전 적시타가 뼈아팠다. 장준원은 8-0으로 앞선 7회말 1사 1, 2루서 쐐기 3점포를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 베어스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면서 엘지를 8-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4위 두산과 3위 엘지의 승차는 2경기로 좁혀졌다. 두산은 2-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 2루서 조수행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이어진 박찬호의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3실점으로 잠실 경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5승(7패). 엘지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4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9패(9승). 광고광고 키움 히어로즈는 에스에스지(SSG) 랜더스를 5-3으로 제압했다. 무더위로 30분 늦게 시작한 사직 경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을 10-7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창원 엔씨(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엔씨 다이노스와 기아(KIA) 타이거즈 경기는 폭염중대경보로 이틀 연속 취소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