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엔씨(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구창모. 엔씨 다이노스 제공광고건강한 구창모는 역시나 막을 수 없었다. 엔씨(NC) 다이노스의 국내 에이스 구창모가 선두 케이티(KT) 위즈의 연승 행진을 멈춰 세웠다.엔씨는 12일 창원 엔씨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케이티와 안방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엔씨는 케이티 상대 6연패 사슬을 끊었다. 반면 8연승에 도전했던 케이티는 이날 패배로 연승을 멈췄다.엔씨 구창모와 케이티 소형준, 국내 에이스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에서 웃은 쪽은 구창모였다. 구창모는 7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케이티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9승(4패)째를 챙겼다. 소형준도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시즌 첫 패(6승)를 떠안았다.광고팽팽한 투수전을 깬 건 시원한 ‘한 방’이었다.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엔씨 박시원은 소형준의 시속 138㎞ 커터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30m짜리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포다. 엔씨는 또 8회말 불펜 스기모토를 상대로 2점을 추가로 빼앗으며 승리를 챙겼다.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