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7월10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 인근에 장마철 유실 지뢰 주의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광고지난달 집중호우로 불어난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에서 대인지뢰가 발견됐다. 북한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연천군은 주민들에게 하천변 접근을 자제하고 의심 물체를 발견하면 손대지 말라고 당부했다. 2일 경찰과 군 당국의 말을 종합하면, 전날 오전 9시25분께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임진강변을 찾은 행락객이 “지뢰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군 당국은 지름 12㎝가량의 둥근 대인지뢰를 확인한 뒤 수거했다. 군은 대인지뢰가 최근 집중호우로 불어난 임진강을 따라 북한 지역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접경지인 연천군과 파주시 지역에는 지난달 20~24일 최대 290㎜의 비가 내렸고, 북한 황강댐 방류까지 겹치면서 임진강 수위가 크게 올라갔다. 합동참모본부는 당시 북한이 비무장지대에 매설한 지뢰가 유실돼 남쪽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군 당국은 남쪽이 매설한 지뢰가 유실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광고 연천군은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하천변 접근을 금지하고, 유실 지뢰를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즉시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상호 기자 ssho@hani.co.kr
집중호우 뒤 임진강변서 지름 12㎝ 대인지뢰 발견
지난달 집중호우로 불어난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에서 대인지뢰가 발견됐다. 북한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연천군은 주민들에게 하천변 접근을 자제하고 의심 물체를 발견하면 손대지 말라고 당부했다. 2일 경찰과 군 당국의 말을 종합하면, 전날 오전 9시25분께 연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