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공원에 나타난 너구리. 제천소방서 제공광고충북 제천시의 한 공원에서 너구리과 동물로 추정되는 야생동물에 공격당하는 일이 잇따라 일어나자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다.31일 소방당국 얘기를 들어보면, 전날 밤 8시51분께 제천 청전동의 한 시민공원에서 산책하던 70대 여성이 너구리로 추정되는 야생동물에 공격당해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옆에 있던 60대 여성도 피해 달아나다 넘어져 어깨를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광고이 공원에서는 2주 전부터 너구리 또는 오소리로 추정되는 동물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너구리 같은 야생동물은 새끼를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공격성을 보인다”며 “포획하기 위해 공원에 포획 틀을 설치했다”고 말했다.광고광고너구리는 경계심이 강한 동물이지만 위협받는다고 느끼거나 새끼 너구리가 자라 서식지 확보를 위해 떠나는 4~9월까지는 공격성이 높아져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너구리를 마주칠 경우 다가가거나 먹이를 주는 행동을 하지 말고, 거리를 확보한 뒤 못 본 척 피해 가야 한다고 조언한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