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024년 문을 연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근처 이동(플랫폼)노동자 간이쉼터는 컨테이너 1개를 구매해서 만들었다. 컨테이너 안에서 바라보면 내성중학교가 보인다. 김광수 기자광고부산에서 배달 등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은 폭염기 편의점에서 부산시가 제공하는 하루 2000원의 음료와 간식을 먹으면서 쉴 수 있다. 24시간 문을 열고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사회적 약자 쉼터로 활용하는 것이어서 이동노동자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부산시는 30일 “현재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7곳은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폭염기 장시간 야외 근무를 하는 배달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동 노동자 편의점 쉼터’ 48곳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는 편의점 시유(CU)다. 16개 구·군에 3곳씩 운영된다. 이들 48곳 편의점엔 이동노동자 지정 쉼터라는 것을 인증하는 스티커가 붙는다. 부산시는 참여하는 편의점에 다달이 50ℓ 규격 종량제봉투 10개씩을 지원한다. 이동노동자들은 배달 앱과 이동노동자지원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쉼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노동자들은 편의점에서 배달 앱 화면을 제시하면 하루 한 차례 부산시가 지원하는 2000원을 지원받아 식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다. 2000원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부산시는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에 모두 2000만원을 지원한다.광고2024년 문을 연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근처 이동(플랫폼)노동자 간이쉼터엔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있다. 김광수 기자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기사, 배달운전자(라이더),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프리랜서 등 업무 특성 때문에 수시로 이동해야 하는 종사자를 뜻한다. 특정 건물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휴게실이 있지만 이동노동자는 대부분 휴식을 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쉴 공간이 필요하다.휴게공간이 없는 노동자를 배려하는 쉼터는 휴식 기능에 더해 법률·건강·구직상담과 교육까지 가능한 지원(거점)센터와 휴식 기능만 있는 간이쉼터가 있다. 지원센터는 다양한 기능이 강점이지만 예산이 많이 들고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연중 24시간 운영이 힘들다. 간이쉼터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공간이 부족하지만 예산이 지원센터에 견줘 적고 설치에 걸리는 시간이 짧다.광고광고부산엔 2019년 부산진구 서면지원센터에 이어 2022년 해운대·사상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간이쉼터는 동래·명지·수영·하단 등 4곳에 있다. 부산시는 “이들 7곳의 누적 이용자는 지난해 12만3542명, 올해 1~6월 9만8107명”이라고 밝혔다.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
2000원까진 공짜…부산 이동노동자 ‘24시 편의점’ 48곳 추가 지정
부산에서 배달 등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은 폭염기 편의점에서 부산시가 제공하는 하루 2000원의 음료와 간식을 먹으면서 쉴 수 있다. 24시간 문을 열고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사회적 약자 쉼터로 활용하는 것이어서 이동노동자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부산시는 30일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