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일본인들이 24일 이치카와시의 이치카와 동식물원에서 원숭이를 구경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광고외국인을 뺀 일본인 인구가 1억2천만명 이하로 내려갔다. 1984년 이후 42년 만이다. 29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기준 일본 국적자 수는 1억1973만6483명으로 전년보다 91만6744명(0.76%) 줄었다. 일본의 인구 감소세는 17년 연속 이어졌다. 반면 일본 내 외국인 수는 403만1159명으로 처음 400만명을 넘었다. 외국인 수는 전년보다 35만3696명(9.62%) 늘었다.광고 일본인과 외국인을 합한 일본의 총인구는 1억2376만7642명으로 전년보다 56만3048명(0.45%) 줄었다. 외국인 증가 폭보다 내국인 감소 폭이 큰 탓이다. 올해 일본 총인구의 감소 폭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8년 이후 가장 컸다. 지난해 일본인 출생자는 67만467명으로 역대 최소치를 경신했다. 사망자 수는 159만3475명으로, 사망자에서 출생자를 뺀 자연 감소 인구는 92만3008명이었다.광고광고 일본인 인구는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도인 도쿄도에서만 3년 연속 증가하고 나머지 지자체는 모두 감소했다. 도쿄의 일본인 인구는 전년 대비 1만2540명(0.09%) 늘어난 1329만3851명으로 일본 전체 인구의 11.1%를 차지했다. 도쿄, 나고야, 간사이의 3대 도시권의 일본인 인구를 합하면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