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공 청년들은 말한다’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광고‘올림픽공원(올공)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에 참석한 청년들이 29일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6·3 지방선거 재선거를 주장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시위 동참을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가 참석한 토론회에는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거나 ‘윤(석열) 어게인’ 성향을 드러내온 인사들이 동참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수진 의원 주최로 열린 ‘올공 청년들은 말한다’ 토론회에선 발제자로 나선 유튜버, 올림픽공원 시위 자원봉사자, 인천 참정권 수호집회 참석자들이 참정권을 되찾아야 한다며 ‘재선거’를 주장했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통해 청년들이 바라보는 보수가 나아가야 할 길’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시위 현장을 중계하는 유튜버 박기태씨는 “국민은 이 사태가 길어져 피로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지 않는 파렴치한 정치인들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라며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자가 이제는 범인 아니겠나.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운동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윤 전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쳐온 이다.광고 유튜버 이승희씨는 “배척되고 검열되기 시작하면서 (올림픽공원을) 점점 떠나는 청년이 많이 생기는 상황이 우려된다”며 “절대 재검표에서 멈추지 말고 재선거까지 쟁취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씨는 세월호 참사 폄훼, 윤 전 대통령 응원 메시지 등이 담긴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왔다. 인천 참정권 침해 규탄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성재씨는 “부정선거는 서울에서만 터진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불거졌는데 지역구 의원들은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느냐”며 “장동혁 대표 말고 전국을 순회하는 사람은 없다”, “최소한 목소리를 같이 내주거나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올림픽공원 자원봉사자 조민준씨는 “2년 전부터 부정선거와 싸우면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더불어)민주당과 더 싸워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저는 땡볕에서 1년이고 2년이고 충분히 싸울 수 있다”고 말했다.광고광고 이날 행사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박준태·이상휘·임종득 의원,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이 자리했다. 장 대표는 토론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을 향해 “대부분 매일 올림픽공원에서 뵙고 있는 분들이라 더 반갑다. 어젯밤에도 올공에 갔다”며 “특검법의 수사 대상, 논란의 여지 없이 전산조작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