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1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의회 유튜브 갈무리광고호남권 반도체 단지 조성 등을 다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통합의회) 회의록이 기초의회보다도 늦게 공개되면서 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통합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제2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운영위원회를 포함해 12개 상임위원회가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 회의를 진행했지만 임시회의록이 올라온 상임위는 없었다. 27일에는 그중 2개 상임위의 4개 임시회의록, 28일에는 3개 상임위의 3개 임시회의록을 추가로 볼 수 있었지만, 나머지 상임위의 27개 임시회의록은 28일 오후까지도 올라오지 않은 상태였다.전남·광주 통합과 반도체 단지 조성, 농촌 기본소득 등 관심 사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지난 14일 상임위 회의를 기준으로 본다면 임시회의록이 최소 2주가량 공개되지 않은 것이다. 지방의회는 회의 내용을 신속히 공개하기 위해 임시회의록을 공개한 뒤, 오타와 자구 수정을 통해 회의록을 확정한다.광고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12개 상임위원회 중에서 임시회의록이 올라온 것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1차,2차)와 보건복지위원회(1차 2차)뿐이다. 전남광주통합의회 누리집 갈무리통합의회 회의록 공개 속도는 일부 기초의회보다도 떨어진다. 목포시의회와 화순군의회 누리집을 보면, 회의 시점으로부터 하루나 이틀 뒤에 임시회의록이 공개됐다. 목포시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곧바로 공개하는 것은) 항상 해오던 일”이라며 “다만 회의가 길어지는 경우에는 공개가 늦어질 때도 있다”고 했다.통합의회 쪽은 두 광역의회 통합으로 업무가 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속기사 인원은 그대로라 회의록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통합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통합으로 상임위가 늘고, 상임위가 담당하는 소관 부서와 조례가 늘면서 회의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다”며 “통합 전에는 대개 10일 안에 임시회의록을 올렸다”고 말했다.광고광고통합의회가 전남청사 리모델링뿐 아니라 시민의 정보 접근성에도 관심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조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는 “통합 후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고 중요한 사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되기 때문에 시의성 있게 회의록이 올라오는 게 시민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통합을 했으면 의회 사무를 잘 볼 수 있도록 인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기민도 기자 key@hani.co.kr
전남광주통합의회 회의록 ‘지연 공개’ 논란…기초의회보다 느려
호남권 반도체 단지 조성 등을 다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통합의회) 회의록이 기초의회보다도 늦게 공개되면서 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합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제2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운영위원회를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