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강원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가 27일 오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강원교육청 제공광고강원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가 파행 2년 만에 노사관계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강원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는 27일 오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했다. 앞서 신경호 전 강원교육감은 전교조 강원지부와 협약이 각종 교육 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교육 당국의 권한을 제한해왔다고 주장하며 2024년 10월 단체협약의 실효(효력 상실)를 선언해 갈등을 빚어왔다.이번 공동선언은 단체협약 실효 선언과 단체교섭 중단 이후 단절됐던 노사관계를 마무리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의 노사관계로 정상화하는 것이 목적이다.광고노사 양쪽은 공동선언에서 “중단된 단체교섭을 조속히 재개하고 새 협약을 체결할 때까지 종전 협약의 내용과 취지를 존중해 노사관계를 안정시키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강원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고 밝혔다. 또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에서 노사 양쪽은 △단체교섭 재개 △종전 단체협약 존중 △성실한 이행 등에 합의했다.강삼영 강원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노사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다. 노조는 강원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반자다. 학생의 배움과 교육지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고광고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번 공동선언이 종전 단체협약 실효로 단절됐던 노사관계를 대화와 교섭의 관계로 전환하고, 종전 단체협약의 내용과 취지를 다시 노사관계 운영의 기준으로 복원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2000년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도교육청과 단체협약을 했다.조영국 전교조 강원지부장은 “지금까지 단체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뿐 아니라 교사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학교 민주주의, 학교업무 정상화 등을 위한 현장의 요구를 제도화했다. 종전 단체협약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주적 교육의 실현과 바람직한 노사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수혁 기자 psh@hani.co.kr
강원교육청·전교조 강원지부,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
강원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가 파행 2년 만에 노사관계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원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는 27일 오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했다. 앞서 신경호 전 강원교육감은 전교조 강원지부와 협약이 각종 교육 정책 추진에 걸림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