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해 12월 부산 동구 수정동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현판 제막식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광고해양수산부는 27일 “올해 215억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428억원 규모의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를 조성해 본격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화펀드는 비수도권에 있는 해양 분야 중소·벤처기업 투자 확대와 민간투자 연계 활성화가 목적이다. 펀드 총액의 70% 이상을 지방 해양 기업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정부출자 1000억원에 민간출자 428억원이다.정책 목적 달성을 위해 투자조합이 펀드 총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는 ‘주목적 투자 대상’은 지역 해양 기업이어서 지방 해양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광고펀드 투자 운용사의 투자 결정으로 진행되며, 펀드 존속기간은 8년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하면 출자자간 합의를 통해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펀드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kvic.or.kr)에 게시된 해양모태펀드 운영 현황을 참고해 투자 문의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해양정책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 관계자는 “해양산업은 초기 투자비융이 크고 회수 기간이 길어 민간투자가 쉽지 않은 분야인 만큼, 바다생활권 특화펀드가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성장 재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망 지역 해양기업이 더 많은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