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화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미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대한민국 없이는 인공지능도 산업발전도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지금은 반도체 정도지만, 피지컬 에이아이(AI) 등 새로운 산업 영역에서 수없이 생겨날 것”이라며 “새로운 사회에 대한민국은 빠져서는 안 될, 대한민국이 빠지면 진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다른 나라를 배워서 따라가는 작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다른 나라보다 반발짝 앞선 선도자가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하면 듣는 얘기가 몇 개 있다. 첫 번째는 자기들 나라에 반도체 공장을 세우자는 요청이 제일 많다”며 “그 다음에 소위 ‘중진국’이라고 할까 대개 국가에서는 방어미사일, 시스템 방공망을 먼저 줄 수 없겠냐는 얘기를 한다. 국제 분쟁이 심해지니까 그 수요가 많아졌고, (한국의) 무기체계가 가성비가 높다는 게 알려지면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케이(K)-팝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광고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 투표권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들이)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투표하기 위해 다닌다고 한다”며 “투표소를 늘리거나 우편투표를 도입할 수도 있고, 안정성이 담보되면 전자투표를 하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미국도 우편투표 하는데, ‘왜 우리는 우편투표 도입 못 하냐’고 했더니 어떤 나라는 우편 제도가 발달하지 않아 오래 걸리고 불안정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며 “에이(A)지역이 투표가 안 된다고 해서 미국까지 똑같이 그 기회를 박탈할 필요가 있느냐. 누군가 못하면 개선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서영지 기자 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