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4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미 워싱턴디시에 있는 미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수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스레드광고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선언’을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미국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분이 국익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정부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광경은 민망하다”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정권이 만든 증시 도박판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계좌만 녹고 있는데 이 대통령은 한가롭게 외유 중이다. ‘글로벌 에이아이 공급망 국가’를 만들겠단다”라며 “반도체 덕분에 간신히 버티면서, 말은 늘 거창하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뻔한 소리를 왜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하나”라며 “관세 협상 하나도 제대로 못 하면서 뭐 하러 미국은 가나”라고도 했다.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에이아이 서밋 행사에서 발표한 ‘샌프란시스코 에이아이 선언’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에이아이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 에이아이 반도체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램프 레스토랑에서 열린 글로벌 인공지능(AI) 리더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태원 에스케이(SK) 회장, 라니 보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하드웨어 사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이 대통령,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동취재사진장 대표 비판에 민주당은 지난 4월 장 대표의 ‘빈손 방미’ 논란을 들어 반격에 나섰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가 추진하기로 한 반도체 에이아이 협력 규모는 무려 9500억달러, 우리 돈 약 1375조원”이라며 “이것이 장 대표 눈에는 ‘뻔한 소리’로 들리는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가 걸린 국부의 계약서”라고 했다.그러면서 “장 대표의 ‘자격’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4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국으로 건너간 장 대표는 정작 만나야 할 주요 인사와 정책 담당자를 제대로 마주하지 못한 채, 무의미한 인증사진 놀이로 국격만 깎아 먹고 돌아온 바 있다”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번듯한 성과 하나 없이 빈손으로 돌아온 분이 국익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정부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광경은 민망하다”며 “자신의 초라했던 ‘셀카 외교’는 잊은 채, 이재명 정부의 결실을 모욕하는 것은 열등감의 자백으로 들린다”고 덧붙였다.광고광고앞서 장 대표는 지난 4월11일부터 20일까지 8박10일 동안 미국을 다녀왔지만 ‘빈손 방미’ 논란이 일었다. 김민수 최고위원과 미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관광객처럼 웃으며 찍은 사진으로 “해외여행 화보 찍냐”(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는 비판을 받은 데 이어 ‘미 국무부 차관보’를 만났다며 공개한 사진 속 인물이 공공외교 담당 차관 비서실장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실무상 착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장 대표는 “차관보급 인사 2명을 만났다”고 정정했는데, 나머지 1명마저 ‘수석 부차관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장동혁 “이 대통령, 한가롭게 외유”…민주 “사진 찍고 오신 분이, 열등감 자백”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선언’을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미국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분이 국익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정부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광경은 민망하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