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강득구·황명선·문정복 최고위원 등(왼쪽부터 차례로)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광고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친정청래계 후보들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한 김민석 당대표 후보를 향해 “증거를 제시하라”며 “근거가 없으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재차 공세에 나섰다.친청계 최고위원 후보 이성윤·한민수·최민희 의원은 2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를 향해 “본인이 신천지 가짜뉴스 폭탄을 투척해놓고 왜 자꾸 숨바꼭질하냐”며 “직접 근거를 제시하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근거가 없으면 당권에 눈이 멀어 국민의힘에게 억지 공격의 빌미를 줘 당의 명예를 훼손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의힘이 아닌 우리 민주당에 조직적 신천지 입당이 이뤄진 증거를 제시하고 조직적 입당을 신천지와 공모한 사람이 누군지 지목하라”며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신천지 타령은 그만하라”고 했다. 이들은 “김 후보의 신천지 발언을 근거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수사하라고 선동하고 나섰다”고도 비판했다.광고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정청래 후보와 가까운 최고위원과 김민석 후보와 가까운 최고위원들이 ‘신천지 개입설’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자랑스러운 민주당 70년 역사가 사이비 종교 집단의 정치 노름판으로 전락했다는 오명을 쓰게 생겼다”며 “순회 경선이 시작되기 전 이 끔찍한 상황을 털고 갈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했다. 박규환 최고위원도 “이제 당이 공식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선관위는 즉시 관련 후보자 조사에 착수해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후보자 자격 박탈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광고광고김민석 후보와 가까운 강득구 최고위원은 “후보가 의혹을 제기할 단계는 끝났다”며 “이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책임있게 판단할 일은 당의 몫이다. 당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당원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해 달라”고 했다.이날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지난해 12월 (당원) 조사를 한 번 한 적이 있다”며 “500만명 정도 당원을 대상으로 주소지를 갖고 하는데 당시 유의미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시 조사는) 신천지 때문에 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방선거가 도래하면 의도적으로 조직적으로 입당하는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고한솔 기자 sol@hani.co.kr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친청계 “김민석, ‘신천지 공모자’ 지목하라, 못하면 사퇴”…총공세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친정청래계 후보들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한 김민석 당대표 후보를 향해 “증거를 제시하라”며 “근거가 없으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재차 공세에 나섰다.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 이성윤·한민수·최민희 의원은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