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민석(왼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청년을 담다 노동을 잇다’ 토론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광고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과 관련해 “아니면 말고식, 치고 빠지기식 폭탄 던지기”라며 반발했다.정 후보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in) 민주당 청년을 담다! 노동을 잇다’ 토론회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신천지 개입을 근거를 갖고 말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말했다.정 후보는 “연막 피우고 연기 피우고 나중에 발뺌하는 식이 아니라 정확하게 육하원칙에 의해서 신천지가 민주당 전당대회에 어떻게 개입하고 관여하고 있는지 육하원칙에 의해 밝혀달라”고 했다.광고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정 후보 쪽 이성윤·최민희·한민수 후보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를 공개하라”며 김 후보의 당대표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한 후보는 “김 후보의 근거 없는 주장은 민주당 또한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나 다름없다”며 “본인 선거에서 유리하자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우리 당을 헌법상 정교분리를 위반한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도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김 후보는 민주당과 당원들에게 사과하고 당대표 후보를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광고광고한편, 정 후보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 조사상 호남에서 제가 많이 앞서는 거로 역전됐다”며 “‘넌 아니야'에 대한 대중들의 의사 표현”이라고 주장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을 통해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정 후보 25.7%, 김 후보 21.5%, 송영길 후보 8.3%였다. 민주당 권리당원의 3분의 1가량이 모여있는 광주·전라 지역에선 정 후보가 34.0%, 김 후보가 23.1%, 송 후보가 18.5%였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고한솔 기자 so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