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앞 광장에서 전북 시민사회와 어민 단체가 노을대교 해상교량 건설 중단과 새만금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3단계 확대 등재를 요구하고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제공광고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전북 환경단체와 어민들이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관통하는 노을대교 건설과 새만금신공항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세계유산 보전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새만금 갯벌을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전북환경운동연합과 새만금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 부안곰소어촌계 등은 22일 부산 벡스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훼손하는 노을대교 건설을 즉각 중단하고, 세계유산 2단계 확대 등재 권고문에 곰소만과 새만금 갯벌 확대 지정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한민국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를 추진하면서도 정작 국내에서는 세계유산 핵심 생태계를 훼손하는 개발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광고고창 해리와 부안 변산을 잇는 노을대교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가로질러 조류 흐름과 철새 이동 경로를 훼손하고 갯벌 생태계를 단절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해상교량 대신 해저터널 공법이나 내륙 도로 선형 개선 등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유산영향평가를 통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새만금신공항 사업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새만금 수라갯벌은 서천갯벌과 하나의 생태권을 이루고 있는데도 정부가 유산영향평가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만금 갯벌을 세계자연유산 3단계 확대 등재 대상에 포함해 보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광고광고단체는 세계유산위원회와 정부에 △노을대교 건설 중단 권고 △곰소만과 해안사구를 포함한 세계유산 지정 범위 확대 △해저터널 등 친환경 대안 검토 △새만금 갯벌 3단계 확대 등재 및 새만금신공항 사업에 대한 유산영향평가 이행 등을 촉구했다.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
유네스코 회의장 찾은 전북 환경단체…“노을대교·새만금신공항 중단해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전북 환경단체와 어민들이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관통하는 노을대교 건설과 새만금신공항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세계유산 보전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새만금 갯벌을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대상에 포함해






